사진첩을 보다 보면 이렇게 묻어두기 너무 아까운 사진들이 많다.
전부 다 올려놓고 나중에 아이가 크면 엄마랑 이렇게 놀았다고 보여줘야겠다.
그 첫번째로는
박스 자동차 만들기
준비물 : 택배박스(작은 사이즈), 플라스틱병뚜껑 4개, 색종이, 스티커 및 풀 (글루건) , 스카치테이프
- 색종이를 택배박스 크기에 맞춰 잘라놓는다.
- 엄마는 박스에다가 풀을 발라놓아 준 후 아이랑 함께 색종이를 붙인다.
- 색종이 위에 스티커 및 아이가 자기 마음 가는 대로 색연필로 칠하게 준비해준다.
- 스티커, 색연필 작업이 끝났다면 엄마가 박스 주변으로 스카치테이프를 붙여준다.
- 준비해둔 병뚜껑 4개를 뚜껑 윗부분에 글루건을 쏜 뛰 붙여준다. (글루건은 뜨거우니 아이가 안 다치게 조심)
이번에는 초 초 간단한 작업을 한듯싶다.
아이 엄마에게 물어보니 이 작업이 제일 쉽다고 하고, 내가 봐도 제일 쉬운 듯싶다.
도형 나라 만들기
준비물 : 스케치북, 색종이, 풀
- 엄마가 색종이로 세모, 네모, 동그라미, 그 외 맘에 드는 모양으로 잘라준다.
- 아이랑 함께 준비해둔 스케치북으로 풀로 붙여본다.
정말 간단하면서도 아이랑 1시간 정도는 같이 놀 수 있는 만들기 놀이인 듯싶다.
다음 껀 전에 했던 놀이인데
또 한 번 다시 한 듯싶어 이렇게 올려본다.
알록달록 어항 속 물고기 꾸미기
준비물 : 스케치북, 일회용 비닐봉지, 색종이, 머리끈(고무줄)
- 엄마는 아이가 색종이를 잘라보게 옆에서 지도하여 준다.
- 일회용 비닐봉지 속에 아이가 직접 잘라둔 색종이를 넣게 해 준다.
- 일회용 봉투를 고무줄을 이용하여 물고기처럼 만들어본다.
- 엄마가 준비해놓은 스케치북에 밑그림을 그려 아이랑 같이 붙여본다.
- 그리고 감상
만들기 한번 하면 한 시간은 뚝딱 지나갈 듯싶다.
이래서 와이프가 만들기를 많이 만들었었구나.
이제야 이해가 된다.
그리고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직접 물어보니
그만큼 생각도 많이 하면서
더욱더 좋은 점은 아이랑 함께 엄마랑 같이 한다는 거에 의미를 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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