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비 전동칫솔 내돈내산 리뷰

나이 먹으니 칫솔질이 힘들다는 생각도 들고
이빨이 잘 안 닦이는 느낌이 들어 전동칫솔이
생각나서
제일 싼 것을 사보았다.
뭐 비싼것도 있었지만 내가 산 건
가격이 무려 9,730원짜리다.
ㅋ 만 원짜리 기대 안 하고 샀다.

오호. 나름 괜찮은 거 같은데..
제품 소개란에는
전동칫솔을 처음 쓰는 분
어금니 뒤쪽까지 플라그 제거를 원하시는 분
효율적인 가성비 (내가 이거 보고 샀다)
처음 하는 사람은
칫솔모가 분리되니 칫솔모에 물을 묻혀서
치약을 바른다
그리고 본체에 끼운 다음 어금니에 붙이고
전원 버튼을누르면 된다.
허공에 전원 버튼을 누르니 다 튄다.
건전지 두 개 들어있다.
지금까지 두세 번 써보니 괜찮다
내가 칫솔질하는 거보다 일단 손이 편하다.
다른 건 안 써 봤지만 일단 손이 편하고 좋다.
치아 교정 중에도 쓸 수 있다고 선전을 한다

여기까지가 인터넷에서 알려준 장점이고
내가 느낀 점을 써 보지면
일단 건전지가 만땅이라 그런가
진동이 세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골이 흔들릴? 정도....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다.
만 원짜리에 진동 세기조절은 바라지 않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칫솔질하다 잇몸에 피기 난다라는 후기가 있는데 그건 자기가 힘 조절을 못해서 그런 듯 싶다.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듯싶다.
담에 또 구매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