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돌아오니
아이가 케치!티니핑 두 번째 모음집을 완성했다고
보여주었다.
난 당연히 코딩을 해주고 사진을 찍었다.
근데 난 케릭터 이름을 다 몰라서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이는 다 알고 기억하고 있었다.
대단하다.
아이가 티비를 볼 때 캐치!티니핑을 볼 때가 있다. 그러면 나는 옆에서
같이 봐주는데 나름 볼만하다(?)
와이프도 옆에서 보고 나도 보고 재미있다.
예전 포켓몬스터? 같은 느낌 나름 귀엽다.
색칠까지 다 한 아이의 작품을 감상해보자.
순서대로... 이름을 나열하자면
앙대핑(아이가 악마스럽고 귀엽다고 좋아한다), 딱풀핑, 노리핑, 노라핑
또까핑, 거꿀핑, 악동핑(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라 친해지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플라핑, 꽁꽁핑, 찌릿핑
베베핑(무엇이든 마법으로 아기를 만든단다), 토이핑, 그림핑
씽씽핑, 덜덜핑, 똑똑핑, 코자핑
무거핑, 홀로핑, 모야핑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잘 그렸다.
이게 캐릭터 다인 거 같다.
다음에 보석티니핑을 그린다고 말해준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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