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위해 아이가 만든 나만의 독해 책 3번째 아이 엄마가 아이랑 한 시간씩 독해 공부를 한다 그러다 보니 아빠도 해야 한다고 이렇게 만들어 주었다. 제목은 치과는 무서워! 아이가충치가 있어 병원서 치료받는 게 기억이 남아서 이런 걸 만들었나 보다. 나름 잘 만들고 글도 잘 썼다. 그리고 엄마가 했던 말을 기억했다가 자기가 적어놓았다. 아이는 치과 갔다가 울었지만 아빠가 눈으로만 울어야 해 움직이면 다친다 하니 많이 참았나 보다. 기특한 것 사랑해 우리 딸. 아이의 공간/아이의 그림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