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나를 보여주는 일이 많다. 나야 항상 이뻐 보이고 너무 잘 그린 거 같다. 엄마가 어렸을때부터 (약 2살 때..)부터 만들기를 하면서 그림도 같이 그려준 영향이 컸으리라... 하루에 몇장씩은 그리는데 그중에 제일 맘에드는 그림들을 가져와봤다. 유튜브를 보면 뭐 실시간이라고 슬라임 만들면서 혼자 떠드는 아이를 보는데 그걸 보고 그림으로 그려본 거란다. 헨젤과 그레텔 아이가 책을 읽고 그려본 그림이다. 동화를 만들어본대서 기다리는 중인데 아직 그림책 완성을 못했다.(나름 기대 중..) 엄마랑 겨울방학이라 같이 수학 공부를 하고 있다. 기억에 남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그림을 그려주었다. 귀엽다. 사랑해 우리 딸~